롯데마트 '통큰' LCD TV 판매..32형 40만원대

2011-06-23     박윤아 기자
롯데마트는 전국 91개 점포에서 32형(80㎝) LCD TV를 '통큰 TV'라는 이름을 붙여 49만9천만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인치 LED TV 겸 모니터를 공동 기획했던 중견 가전회사 모뉴엘과 다시 손잡고 1만대를 마련했으며 7월 말 3천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통큰 TV’는 16:9 와이드 화면에 HD해상도를 지원하고 돌비 인증 10W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장착했다. 150여 개 모뉴엘 애프터서비스(AS)센터에서 1년간 무상 AS를 해주며 전화 요청 시 전문 인력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슷한 사양의 유명 브랜드 TV가 56만~69만원대인 것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