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태 암투병 고백...“그 사람들 위해 방송 출연”

2011-06-23     온라인 뉴스팀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2년간 암투병을 해왔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차인태는 강호동이 “암투병을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이 같이 밝혔다.

차인태 전 아나운서는 “현재는 완치로 가는 단계다. 나보다 더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건강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가 될 것” “빨리 완쾌하시길” “빨리 건강해져서 방송에서 더 많이 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