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댄싱스타’에서 남경주 기립박수 “지성이면 감천이네~”

2011-06-24     온라인 뉴스팀

오상진 아나운서가 매주 놀라운 발전을 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총 9쌍이 비엔나왈츠와 차차차에 도전했다.

 

오상진-함가연 커플은 ‘바람난 남자친구를 잡으러 간 여자친구’란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오상진은 빠듯한 일정에 연습시간이 부족했음에도 파트너 함가연을 일본 출장길에까지 데려가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함가연 커플의 무대를 본 남경주 심사워윈은 기립박수와 함께 “춤추며 웃는 모습이 좋다. 춤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동작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치하했다.

 

황선우 감독은 “지성이면 감천이다”라고까지 표현했고 김주원은 “뻣뻣한 웨이브가 매력적이다. 홈런이다”라고 평했다.

 

이날 오상진 함가연 커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7점, 6점, 7점을 받아 총 20점을 기록했다.

(사진=MBC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