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BMK 외모 발언 반박, "일부가 확대 해석된 것~"
2011-06-25 온라인 뉴스팀
장소영의 BMK 외모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인터뷰를 했던 여성지 측에서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장소영은 최근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나가수’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개인적으로 BMK의 무대가 좋았다. 보통 사람들과 사이즈도 다르고 음색도 달라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들 중에 BMK를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며 “따지고 보면 예쁘지 않기 때문인 점도 있는 것 같다. 거기서 반이 깎인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여성지 측은 “장소영 감독이 BMK에 대해 거론한 것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무대공연이라는 성격상 공연자의 외모나 비주얼 등도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통념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지 BMK의 외모를 비하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해당 여성지 관계자는 “인터뷰 일부만이 발췌돼 뜻이 확대 해석됐다”며, “장소영 감독은 인터뷰에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무대 공연이라는 성격상 공연자의 외모나 비주얼 등도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통념을 두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