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심장이상 벌써 3주째, "훈련소 생활이 힘들어서?"

2011-06-25     온라인 뉴스팀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임주환(29)이 심장이상으로 3주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현역으로 입대한 임주환은 훈련을 받던 중 심장 문제로 쓰러져 강릉국군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고 현재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장 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환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은 면회를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팬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훈련소 생활이 힘들었던 건가"라며 "아무 탈 없이 심장이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출신의 임주환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쌍화점' 등에 출연했으며 입대 전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 영탁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