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결혼식, 하객보다 눈에 띄는 남편 공개
2011-06-25 온라인 뉴스팀
BMK의 결혼식에 내로라하는 탑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남편 얼굴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개그맨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BMK 누나 2부 결혼식 사회는 바로 나. 축가는 알리 그리고 서영은 누나. 리쌍의 즉석 잼공연 재즈가 어우러진 내가 본 결혼식 중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개된 두 사람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한차례도 공개된 바 없는 BMK 남편 메시 래리 디렐 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훈남임을 입증했다.
BMK(본명 김현정)가 4년 열애 끝에 7살 연상의 미국인 남자친구 매시 래리 디렐(Maxey Larry Derrelle)과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BMK 예비신랑인 매시 래리씨는 미국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로 근무했단 이력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전역한 래리씨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경기 성남 주한미군에서 근무 중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이태원에서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