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블랙박스 공개, 과거 망언스타 시절이 그리워(?)~

2011-06-26     온라인 뉴스팀

교통사고에 연루된 대성이 과거 망언스타로 등극하며 사랑을 받았던 장면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된 인터넷 방송 'YG On Air'에서 대성은 아이유와 비슷하게 닮은 모습으로 포스터에 등장했다.

빅뱅 멤버 탑이 이를 지적했고 급기야 네티즌들로부터 망언스타로 분류되게 됐다.

3월에는 대성이 직접 망언을 내 뱉은 적도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대성은 송중기와 비슷한 이미지로 자신을 꼽으며 "송중기는 비주얼이니까"라고 말하는 무리수(?)를 둬 재미를 선사했다.

작년에는 SBS '하하몽쇼'에서 2009년 여름 당했던 교통사고 이후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장동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고로 얼굴 부상을 당했고 성형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생긴 자신감이었다.

네티즌들은 "망언으로 웃음을 주던 대성이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교통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네", "내년에는 5명이 모인 빅뱅을 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