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6등급 도시락, 시청자 "엄태웅 불쌍해~눈칫밥이라니~!!"

2011-06-27     온라인 뉴스팀

1박 2일의 '6등급 도시락'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국립공원 1호 관매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아날로그 여행'의 테마를 가지고 떠나 식사도 추억의 양은 도시락이 제공됐다.


이 도시락은 6등급으로 나눠져 각 등급마다 반찬이 달리 제공됐다.


1등급 도시락은  소고기, 소시지, 달걀 후라이 등의 반찬이 들어갔고  6등급 도시락 안에는 밥과 단무지만 들어있었다.


이중 불고기 반찬이 들어있는 1등급 도시락은 강호동이, 달걀프라이와 소시지가 들어있는 2등급 도시락은 이수근이 선택했다. 이어 은지원은 3등급, 이승기는 4등급, 김종민은 5등급 도시락을 선택해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엄태웅은 밥과 단무지만 들어있는 6등급 도시락을 골라 같은 팀인 조명 팀의 눈치를 받았다. 이에 엄태웅은 스태프들에게 미안했는지 “이 단무지가 맛있는 단무지다”라며 “먹을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1박2일 팬들은 "엄태웅 불쌍해~눈칫 밥먹겠네", "1등급 도시락 맛있겠다", "나도 양은도시락에 먹어볼까??"등의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