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TG "PC 구입금액의 50% 지원해 드려요"

2011-06-27     양우람 기자
TG삼보컴퓨터는 구입후 2년이 지난 PC를 반납하면 최대 구매금액의 50%를 IT지원금으로 돌려주는 '스마트 체인지업(Smart Change Up)' 프로모션을 7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뒤 1개월 내 TG삼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IT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년 뒤 고객이 IT지원금 수령을 원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상태에 따라 지원금을 확정받고 노트북, 어댑터, 배터리 등을 반납하면 된다.

행사 대상 모델은 에버라텍 'TS-53R.SCU'이다. 2세대 i7·i5 프로세서, 1기가바이트(GB) 그래픽 메모리, 엔비디아 GT 540M 외장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했다. 내외장 그래픽 모드를 택할 수 있는 옵티머스 펑션(Optimus Fuction), HD급 오디오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USB 3.0, 블루투스 3.0도 장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트북 교체 비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고 제품 제조에서 회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