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블록버스터와 공동마케팅
2011-06-29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28일 상암CGV와 압구정CGV에서 '옵티머스 3D와 함께하는 트랜스포머3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600명의 고객과 '옵티머스 블랙' 홍보 모델인 유아인, 배우 정우성, LG세이커스 농구단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전략 스마트폰'옵티머스3D'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LG는 15일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의 미국 출시를 기념해 현지에서 '그린랜턴'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후원했다. LA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영화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고객들을 위한 '레볼루션'의 시연행사도 이어졌다.
나영배 MC사업본부 전무는 "3D로 제작된 화제작 '트랜스포머3'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3D'의 3D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