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4차원 사진 "엑스맨 '다윈'이라 부러주오~얍!"
2011-06-29 온라인 뉴스팀
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이 4차원적인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도 오랜만에 하는 트윗이라 인증합니다. 설마 이 사진을 가진 사람은 저 말곤 없겠죠? 싱가폴 마리나베이호텔 로케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에릭은 형광색 트레이닝복에 분홍색 뿔테 선글라스와 헤드폰을 착용한 채 욕조 끝부분에 웅크리고 포즈를 취했다.
오직 발가락 힘에 의지한채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이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에 나온 다윈 캐릭터와 흡사하다. 다윈은 이름 그대로 외부 환경에 진화를 거듭해 적응하는 돌연변이 캐릭터의 극 중 이름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씨 오랫만이다”, “허걱..발가락에 쥐가 나겠다”, “에릭 트위터에는 별의별 사진이 들어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11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에릭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