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화성인 충격 사연 고백 "동네 오빠가 끌고가 옷벗으라고 해"

2011-07-01     온라인 뉴스팀

G컵화성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는 지난 6월 30일 tvN '화성인 X파일'에서 방송된 G컵녀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G컵녀의 황당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G컵 화성인’ 김은영 씨는 큰 가슴이 부끄러워 늘 가방으로 가리고 다니고, 가슴이 출렁거릴까봐 절대 뛰지 않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그보다 더한 고통은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다. 이 때문에 항상 친동생의 마사지를 받는다는 ‘G컵 화성인’ 김은영 씨는“학교 다닐 때 애들이‘왕가슴’이라며 뒤에서 수근거릴 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G컵 화성인’ 김은영 씨의 친동생은 “언니가 차려입어야하는 자리에 갈 일이 생겨서 와이셔츠를 추천해줬다. 늘어나는 셔츠였는데 언니가 입고 나갔다 들어오니 등 부분이 터져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중학교 때 동네오빠가 창고에 끌고 가서 옷 좀 벗어보라고 했다. 당시 모래가 옆에 있어서 눈에 뿌리고 도망쳤다"며 충격적인 일화도 털어놨다.
 
방송에서 화성인은 피트니스클럽을 찾아 격한 운동들을 참아냈지만 결국 운동을 마친 후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