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방송사고 3종세트 '후르륵' 콧물 폭풍웃음 굴육까지
2011-07-02 온라인 뉴스팀
최희 아나운서가 3종 방송사고로 화제다.
최 아나운서는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 3'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최 아나운서는 민훈기 기자의 설명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방송사고를 냈다.
최 아나운서의 웃음에 설명을 하던 민훈기 기자도 함께 웃기 시작했고, 결국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
지난 4월에만 최 아나운서는 2번이나 방송사고를 냈다. 각각 벨트와 콧물 등으로 방송사고가 발생해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콧물굴욕은 네티즌들이 방송캡처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나르면서 최 아나운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당시 최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 앞의 말을 맺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콧물을 '흥'하고 삼키는 굴욕을 당한 것. 이어 당황한 최희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서요"라고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