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삼선 슬리퍼 신은 여전사??! 네티즌 "슬리퍼 신고 날아봐~"
2011-07-02 온라인 뉴스팀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여전사로 변신했다. 그런데 화보(?) 촬영장에서 눈에 띄게 삼선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창원공연 다녀왔는데 작년에 갔을 때도 비가 엄청 와서 비 맞으며 '파이어'랑 '박수 쳐' 불렀었는데 올해도 관객분들 비 맞느라 고생하셨어요. 근데 어제 랙잭이들이 꽤 왔었는지 우리 노래할 때 응원을 아주 크게 하더라고요. 익숙치 않은 이 느낌! '음중'이랑 '인기가요'에서 봐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특히 신곡 '제일 잘나가'의 컨셉에 맞춘 강렬한 여전사의 산다라박이 의상에 어울리지 않는 삼선 슬리퍼를 신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종종 4차원적인 사진과ㅏ 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