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시크릿-에프엑스-2NE1 등 걸그룹 총출동

2011-07-02     온라인 뉴스팀

2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MC 온유, 민호, 수지, 지연)에서는 걸그룹들이 첨단과 복고를 오가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고, 엠버는 특유의 시크함으로 소녀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 나가' 신곡에 맞춰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의 화끈한 무대가 펼쳐졌다. 시크릿은 달콤한 '별빛달빛'으로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가수 화요비가 살색 은은한 롱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I'm O.K’를 열창했다. ‘새로 태어난다’는 뜻을 담은 화요비의 미니 음반 ‘리본(Reborn)’은 화요비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을 잘 살리면서도 대중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편한 음악들을 담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2PM, 2NE1(투애니원), f(x)(에프엑스), 시크릿, 티아라, 민경훈, 레인보우, 지선, 에이핑크, 마이티 마우스, 에이트, 보이프렌드, 화요비, B1A4, 백청강, 라니아, 나비, 블락 비 등이 출연했다.(사진=지난 19일 '음악중심' 1위 수상장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