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훈남 인증샷 폭풍다이어트…네티즌 "딸도 훈남아빠 인정하나?"

2011-07-02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오지헌이 폭풍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갸름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일명 '홍대 잘 나가는 클럽에서나 만날 수 있는 훈남'이라는데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일 박준형의 트위터에 따르면 “홍대 잘 나가는 클럽에서나 만날 수 있는 훈남들”이라는 글과 오지헌과 함께 찍은 사진(인증샷)이 업데이트 됐다. 이 사진 속 박준형과 오지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지헌은 개그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우람한 모습과 달리 갸름해진 브이(V)라인을 드러내며 보조개가 들어간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오지헌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희엘이 너무 빨리 큰다~가끔 아들 같다"는 글과 함께 귀여운 딸의 사진을 올렸다.

희엘양은 노란색 후드재킷을 입은 채 빨간색 모자를 뒤집어쓰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오지헌은 “옆에서 와이프가 아들 같은 사진 올렸다고 타박...딸 같은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더 공개했다. 이 사진은 희엘 양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것으로 두 손을 모으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사진=박준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