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아이유 유제하 화제..."기타 실력부터 귀여운 얼굴까지 판박이네"

2011-07-03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를 빼닮은 ‘리틀 아이유’ 유제하(12)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뛰어난 기타 실력과 노래 솜씨를 뽐내는 유제하양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유제하양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양은 아이유가 불러 화제가 된 옛날 노래 멜로디를 다시 한번 재현해내 '작은' 아이유라는 칭송을 받았다.

유양은 방송에서 “9살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심사받는 것이 싫어 오디션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년 후에는 가수를 하고 싶다. 준비가 안된 상태로 데뷔해서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되고 싶지는 않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놀라운 감성표현” “얼굴도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빨리 데뷔해라” “리틀 아이유란 별명이 아깝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