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작동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2011-07-04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일부 에어컨 모델에서 제습 및 냉방 운전 중 간헐적으로 실내기 가동이 정지되는 오작동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전면적인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설치된 홈멀티에어컨 15평형 제품 중 AF계열 4개 모델(AF-HA152, HR152, HQ152, HS152) 6만355대다.

이 제품을 설치한 소비자는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로 접수하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제품을 점검한다.

사전 점검 서비스는 8월말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