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 그룹으로 활동..."블루? 레드? 누가 이길까?"

2011-07-05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두 팀으로 나눠 활동에 나선다.

4일 애프터스쿨 소속사는 “지난 4일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측은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레드(Red)팀과 여름을 겨냥하여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활동하는 시원한 블루(Blue)팀으로 7월 각각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가요계에서 한 팀이 둘로 나뉘어 동시에 따로 음반을 발표하고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서로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어 색다른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드팀은 가희, 유이, 주연, 이영이 한 팀을 이룬다.

블루팀은 정아, 레이나, 나나, 리지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