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김연아 국보소녀 극찬, "김연아 데려갈 독고진 있을까"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김연아를 국보소녀에 비유해 극찬했다.

김태호PD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Yes! 평창~! 진짜 연아양이 국보소녀네~!"라는 글을 올렸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에 앞서 김태호PD는 김연아를 소재로 무한도전을 방송한 적도 있다.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특집 방송에 정준하의 김연아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던 것.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국보급", "국보소녀 데려갈 독고진이 있긴 할까", "김연아가 한 몫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도 평창은 지난6일 자정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개최지로 선정됐다.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는 평창에 밀려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