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눈물, "드록바 닮았다는 말은 참을 수 있지만..."
2011-07-08 온라인 뉴스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외모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신봉선은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외모를 놀리는 건 괜찮은데 나의 노력까지 외모로 판단하지 말았으면"이라고 말하다가 울컥한 것.
이어 "우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 외모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해 재수 없는 여자로 만들어 악성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신영은 "남자 연예인과의 러브라인은 단골 예능 소재인데 나는 장난으로 뽀뽀라도 부탁하면 남자연예인은 진짜인줄 알고 정색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봉선은 "우리만이 공감하는 이야기"라며 쓴웃음을 보였다.(사진출처=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