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비닐의상 해명 "아무리 그래도~"

2011-07-0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민정이 비닐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민정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하 비닐옷”이라는 제목으로 해명에 나섰다.

이민정은 “그 옷은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에서 프랑스의 디자이너 ‘장꼴로나’라는 분이 제작한 것”이라며 “처음에는 나도 난해하고 실험적인 옷이라고 생각했지만 디자이너가 새로운걸 시도한 듯 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기사에 코디가 안티냐는글이 있던데 혹시 우리 팀들 상처라도 받을까봐 해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미정은 지난 6일 한 패션쇼에 검정색 민소매 옷 위에 투명 비닐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논란이 됐다.

이민정의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여신이라도 이건 용서가 안된다”, “정말 안어울린다”, “코디가 안티인가”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