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팬 추락사..관중과 선수 모두 '충격'
2011-07-09 온라인 뉴스팀
미국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던 한 야구팬이 선수가 던져준 볼을 잡으려다 추락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텍사스의 홈구장인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2회가 진행되던 중 외야수 조시 해밀턴이 관중석으로 던진 파울볼을 한 야구팬이 잡으려다 6m 높이의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를 본 관중과 선수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 <국내 야구장 모습.(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