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탈진 평창 유치 일등공신 "맘고생 얼마나 심했으면" 격려 쇄도

2011-07-09     온라인 뉴스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일등공신인 피겨여왕 김연아의 탈진 소식에 국내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8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일원과 함께 국민들의 환호 속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환영행사에는 불참했다.

원인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인 과로와 긴장이 풀리면서 탈진했기 때문.

김연아는 입국도중 경유지에서 고열과 오한을 호소하며 감기 몸살과 급성 위염이 겹쳐 탈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것 같다" "빨리 쾌차하길~" 등 격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