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평창 마스코트 서명운동 네티즌 참여쇄도 "기발한 발상"
2011-07-09 온라인 뉴스팀
9일 일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뽀로로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라는 제목으로 "최고의 캐릭터인 뽀로로는 어린이들에게는 대통령 같은 캐릭터"라며 "이 캐릭터를 올림픽 마스코트로 활용한다면 정말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는 청원글을 올렸다.
'뽀로로 마스코트 제안'에 400여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서명에 동참한 네티즌들은 "기발한 발상이다" "뽀로로의 배경도 겨울이니 딱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뽀로로는 어린아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만화캐릭터로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15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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