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몸개그 굴욕, "몸만 좋았지 허당이네"
2011-07-10 온라인 뉴스팀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이 몸 개그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2PM쇼’에서는 2PM이 시청자 제작진과 함께 ‘남자의 승부욕을 보여줘라’라는 주제로 신기록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2PM은 ‘김현중을 이겨라’라는 주제로 남자의 승부욕을 보여줬다.
이에 택연은 ‘무거운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종목에 김현중이 세운 1분47초 돌린 기록에 도전하며 승부욕을 마음껏 발휘했다.
도전에 앞서 택연은 훌라후프를 돌리기 전 복근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택연이 쇠 훌라후프를 돌리자마자 바닥으로 쓰러지는 몸 개그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연 몸만 좋았지 생각보다 허당"이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