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순위, 김조한-장혜진 극과극 성적… 왜?

2011-07-10     온라인 뉴스팀

김조한이 ‘나가수’ 첫 출연에서 영예의 1위를 거머쥐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4라운드 1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부른 김조한이 차지했다.

김조한은 "일단 너무 기분이 좋다. 음악을 통해 소통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모든 가수들이 다 너무 훌륭하고 좋은데 저를 찍어줬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조한은 "오늘 아침에 딸이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불러줬다"며 "또한 예전부터 어머님에게 내가 잘 돼서 좋은 음악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약간 늦었지만 하늘에서 보고 계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위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른 박정현, 3위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른 김범수, 4위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부른 YB 윤도현이 차지했다.

이어 5위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부른 조관우, 6위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부른 옥주현, 7위는 카라의 ‘미스터’를 부른 장혜진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