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80장 슬쩍..'변태도둑'입건
2011-07-11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30분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A(28.여)씨의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A씨의 속옷 30여장을 들고 나오는 등 5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80여장(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미혼인 김씨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장롱 속에 있거나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만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