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발각되자 부인 살해후 시신 유기
2007-05-11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과의 불륜관계를 부인 최모(42)에게 발각돼 지난 2일 오전 2시께 경북 경산시 자신의 집 안방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수차례 때린 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숨진 부인을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지난 5일 오후 통영시 도산면 법송매립지 부근 배수로에 버린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