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형부 사랑에 김강우 화답 "막내처제 고마워~..훌쩍"

2011-07-12     온라인 뉴스팀

형부 김강우에게 남긴 배우 한혜진의 축하인사에 김강우가 화답을 보냈다.
 
먼저 한혜진은 지난 11일 형부 김강우에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멋진 배우 김강우님의 탄생일 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짝짝짝짝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강우는 “이제 봤네. 고마워 막내처제”라고 답했다. 이어 김강우는“언니가 오늘아침 간만에 된장찌개 끓여준다기에 나 정말 어이없어 울 뻔했지 뭐야. 어쩌면 좋아. 결국 내 입으로 내 생일이라 말하고 미역국 얻어먹긴 했지만. 아무튼 그랬어. 훌쩍”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두 사람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러운 가족이네요~", "멋진 형부와 예쁜 처제를 두셨네요", "미역국 때문에 우신거?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