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중소기업 일자리 5천개 창출

2011-07-13     임민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잡에스오에스Ⅱ(JOB S.O.SⅡ)'를 통해 신규 일자리 5천개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잡에스오에스Ⅱ는 지난해 11월부터 전 그룹사가 564억원을 투자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단순히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다른 일자리 창출 사업과 달리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천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납입해 줌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작년과 올해 총 2회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날 5천 번째 채용 사례가 된 ㈜두하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