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성형 견적 공개, "나와 노홍철의 공통점은.."

2011-07-13     온라인 뉴스팀

어제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정엽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배우 윤소이가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 상담을 받았던 일화로 화제가 됐다.

윤소이는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관에서 나를 볼 때 하관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각턱이 콤플렉스였던 윤소이는 "고 3때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성형외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수술을 5회에 걸쳐서 해야한다고 하더라. 견적만 중형차 한대 값이었다"고 말했다.

사각턱의 경우 여러 각도에서 뼈를 깎아야하기 때문에 이처럼 수술 횟수가 많았다. 그가 말한 수술비는 약 2천 5백만원.

이때 MC 강호동은 "지난 주에 나왔던 개그맨 정종철이 2천 7백만원이었는데.."라고 비교해 윤소이에게 굴욕을,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성형돌' 광희는 "턱은 큰 부위다. 뼈는 전신마취가 필요한데 몸에도 안 좋고 위험하다"며 "생각을 잘 하셔야 한다"고 성형전문가다운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으로 "하관 하면 노홍철인데", "너도나도 갸름하게 깎아 인간미가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자연미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