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 한송이 결혼 만남부터 청혼까지 '천생연분'

2011-07-13     온라인 뉴스팀
축구선수 조동건(성남일화)과 연기자 출신 한송이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달콤한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동건, 한송이 커플은 오는 12월11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13일 커플 유니폼을 입고 축구공을 든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예비부부로서 예복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조동건-한송이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 2009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사람은 1986년 4월16일 생으로 동갑인데다 생일, 태어난 시간까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천생연분으로 꼽히고 있다.

조동건과 한송이 커플은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커플이다"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살길" 등 축복과 응원을 보냈다. (사진제공-아이웨딩 네트웍스)

<조동건 한송이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