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KT, 전직원 참여 트위터 상담

2011-07-14     김현준 기자

KT는 국내 처음으로 3만2천명 전직원의 지식을 활용한 트위터 상담 서비스인 올레 소셜 라이브(olleh social live)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이 이 회사의 트위터 계정(@olleh)에 질문을 하면 상담센터를 통해 담당 실무자에게 이 질문이 전달되고 해당 실무자가 작성한 답변이 다시 상담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고객의 질문을 사내 게시판에도 올려 담당자 이외의 사원들에게도 의견을 들어 고객에게 전달한다.

질문과 답변은 이 회사의 홈페이지(www.olleh.com)에 게시돼 다른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KT는 앞으로 트위터 이외에도 페이스북, 올레톡 등 텍스트를 기반으로하는 고객 서비스 채널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