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한국 관광의 별로 새롭게 떠올라

2011-07-14     온라인 뉴스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등 우리나라 관광을 널리 홍보한 점을 인정받은 피겨스타 김연아가 '한국 관광의 별'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1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김연아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연아는 배용준, 뽀로로와 함께 지난 2009년 4월부터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는 여행 에세이를 펴내고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 씨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11개 부문이 선정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백산 자락길과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관광매력물 분야 한국 관광의 별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