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원 삼성TV 100일도 안돼 화면 먹통"
[노컷고발]'패널불량' 제품 팔고.."AS해줄께 그냥 봐~"
2011-07-16 뉴스관리자
45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현빈이 광고하는 삼성전자의 신상 LED 텔레비젼(UN55D8000YF)을 샀는데 정확히 2개월 15일만에 화면이 안나옵니다. 이건 지직거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화면이 아예 안나오더군요.
너무 어이 없어서 AS센터에 전화했더니 '패널불량'이라더군요. 패널불량이라니 제조사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교환을 요구하니 안된다더군요. 오직 AS만 가능하답니다 패널을 바꿔준대요.
광고는 번지르르하게 하고 제품은 불량으로 만들어놓고 그냥 AS받으랍니다.
패널불량은 분명 제조사 잘못 아닌가요? 제조상에서 불량을 찾아내지 못한 것을 소비자에게 전가합니까?
여러번 문의했지만 그냥 같은 말만 반복하더군요. AS받으랍니다. 그래서 수리받았다가 1년 뒤에 같은 고장나면 그땐 돈내고 또 AS받으라는겁니까?
혹시 현빈 광고비 준다고 제품 단가 줄이신 건 아닙니까? LG는 교환만 잘해준다던데 아우 집에 있는 삼성 가전제품 1년 내에 AS안받은 제품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고 또 삼성 삽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제품이니까요.
세탁기,냉장고,컴퓨터,노트북,캠코더... 거기에 TV 까지 더해졌네요. 저희 집 AS이력 보면 다 아실겁니다.
모든 제품을 삼성으로 구매한 저희 잘못인가요?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삼성! 각성하세요. (제보자=손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