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인근 5.5 지진..피해 규모 몰라 국내 네티즌들 우려

2011-07-16     온라인 뉴스팀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일본 지진은 아직 진행중?", "피해는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는 등 걱정을 쏟았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 1분쯤 이바라키현 남부, 깊이 60㎞로 추정되는 진원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도쿄 중심가에서 진도 4,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