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진항에서 변사체 발견

2011-07-17     오승국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7월17일 새벽 3시5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선착장앞 해상에서 50대 초반의 여성 변사체를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발견자 이모씨(낚시어선 운영)에 의하면 새벽에 낚시를 나가려 출항 준비하는 중에 유람선 선착장 좌측앞 해상에 떠있는 변사자를 발견하여 신고하였다.



하며 즉시 출동한 태안해경 신진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인양했다. 변사자는 키 165센티미터, 몸무게 60kg 정도의 50대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며 발견당시 흰색 반팔티셔츠 상의에 진회색 청바지와 스프리스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고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없었다 한다.


사체를 인계받은 태안해경 형사계는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범죄관련 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