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귀신 논란은 '어디로?'

2011-07-17     온라인 뉴스팀
SBS ‘신기생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은 전국 일일시청률 26.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애정만만세’(9.4%), KBS‘광개토대왕’(16.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생뎐’은 귀신에 빙의됐던 아수라(임혁 분)가 신병을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논란을 모두 정리했다.

앞서 신기생뎐은 귀신 빙의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무슨 의도로 귀신을 등장시켰나”, “갑자기 멀쩡하게 돌아와 이상하다”, “재미있긴 하지만 내용에 일관성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기생뎐’은 17일 5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