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터널 고립, '사고 1시간여만에 재운행'
2011-07-17 온라인 뉴스팀
코레일측은 17일 오전 11시께 경북 김천시 황악터널안에 고장으로 고립됐던 KTX열차가 사고발생 1시간여만에 복구됐다고 전했다.
코레일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고장난 부분을 고친 뒤 서울역까지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KTX 터널 고립사고로 서울발 상향선 열차들의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으며 승객 400여명이 터널안에 고립됐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