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국제스포츠대회 지원 ‘스페셜 플러스’ 발행

2011-07-18     지승민기자

스포츠토토가 새로운 상품 ‘스페셜 플러스’로 팬들을 찾아 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스페셜 플러스’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 플러스’는 야구, 축구, 농구 종목을 대상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해당 종목의 스페셜 게임의 형식과 동일한 유형의 상품으로, 조성된 기금은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지원된다.

또한 비인기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포뮬러 원(F1), 육상, 수영 등 다양한 종목 상품의 추가 개발도 검토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도 스페셜 플러스 상품은 야구스페셜 플러스 47개 회차, 축구스페셜 플러스 36개 회차, 농구스페셜 플러스 20회차 등 총 103개 회차가 발매돼 스포츠팬들이 더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