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오복식품 인수설 사실무근"
2011-07-18 윤주애 기자
CJ제일제당은 18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오복식품 인수추진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오복식품은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13억7천만원, 당기순이익 2억2천500만원을 기록한 간장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오복식품은 2009년보다 매출액은 2억원 가량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억원, 1억6천만원 가량 감소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간장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오복식품의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위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