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010년 한국바다의 생생한 기록 '백서' 발간
2011-07-19 오승국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이 2010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사항과 통계, 여러 가지 사건·사고를 정리한 ‘2011년 해양경찰백서(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해양경찰백서는 해양경찰포커스2010을 시작으로 해양주권 수호 및 국가안보 강화,바다안전 우선의 해양경찰활동,해양 법질서 확립을 통한 선진일류국가 구현,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창의적이고 선도적인 해양경찰」,해양경찰 조직역량 강화등 6장과 부록을 실어 총 477면으로 구성되었다.
해양경찰포커스에는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서울 G20 정상회의’ ‘화물선 항로페리2호 침몰 사고’ 등 2010년 주요 화제가 되었던 사건·사고와 당시 해양경찰의 주요 활동사항이 담겼다.
특히, 북한에 의한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때 해양경찰의 구조 및 구호활동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해양경찰백서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간행물판매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