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군수, 민선5기 2년차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질주

2011-07-19     오승국 기자

곡성군(군수 허남석)이 민선 5기 2년 차를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군은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주민소득지원기금 무이자 융자사업을 실시해 총 41명에게 4억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차보전 방식을 도입해 융자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석곡 월하시작목반, 옥과 부추작목반, 겸면 사과작목반부인회 3개소를 마을기업으로 선정하고 1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스마일사업단, 금풍 2개소를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16개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했다.


군은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체방문, 투자설명회 등 곡성군에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심청상품권 유통,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