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설 부인, '이참에 잘해볼까?'
2011-07-19 온라인 뉴스팀
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이효리-김동률 결혼설이 퍼지자 양측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이효리 소속사는 “이효리와 김동률은 원래 친한 사이로 뮤지션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사이일뿐”이라고 부인했고 이효리 역시 트위터를 통해 김동률에게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며 장난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절친 이적은 이효리에게 “난 이 결혼 반댈세”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는 “왜 이참에 잘해보려 그러는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