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주연 종방연 불참, "배우 간 불화 때문?"..박유천 대상포진

2011-07-20     온라인 뉴스팀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종방연에 주연 배우 모두가 불참하는 상황이 빚어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미스 리플리’의 종방연이 열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종방연에는 김승우 이다해 강혜정 박유천 등 주연배우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배우들의 소속사 측은 광고 촬영과 외부일정,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 간의 의견충돌로 인한 불화가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대상포진으로 종방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