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캐릭터 통했나? '공주의 남자' 첫회 무난한 출발~

2011-07-21     온라인 뉴스팀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10.2%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첫회는 전국 10.2%, 수도권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조선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 분)의 금단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문채원의 호기심 가득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주의 남자'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8.8%,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7%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