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원가절감 일상활동으로 정착돼야"

2011-07-21     윤주애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최근 임원회의를 통해 원가절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9일 임원회의에서 "현장 부서들이 자율적으로 원가절감을 혁신활동으로 체질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원가절감이 일상활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원가절감 포상을 계속 확대하라고 당부하면서 “불필요한 행사도 줄이고 검소하게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직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직원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교육부서에 제안하고 이러닝 교육을 더욱 확대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