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G LTE 광고모델에 원빈·아이유

2011-07-21     김현준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배우 원빈과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내세운 신규 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원빈은 ‘다운로드'편 광고에서 LTE의 빠른 속도를, 아이유는 'HD' 편에서 고화질의 영상통화를 각각 소개한다.

'다운로드' 편은 원빈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하면서 "컴퓨터를 놓아두고 누가 스마트폰으로 다운을…"이라고 말하는 순간 다운로드가 완료돼 깜짝 놀라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유는 'HD' 편에서 피부 하나만은 자신이 있었지만 LTE의 영상 통화 앞에서는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반전의 묘미를 살려 코믹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