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교육지원청과 새주소 정착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1-07-21 오승국 기자
전남 완도군이 도로명주소(새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군수 김종식) 지난 20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 )과 MOU를 체결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중․고생 5천429명에게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화를 위하여 학교에서 새주소 교육을 전담하고, 군에서는 교육에 필요한 자료와 홍보물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29일 도로명주소의 전국 동시고시로 법정 주소전환에 따른 주민혼란 방지 및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